

아래로 길게 묶은 백발. 탁한 적안. 삐져나온 송곳니 하나.
창백한 피부. X자 모양 피어싱. 다리 밑으로는 검은 구두.
Nicky Montgomery
니키 몽고메리
28|F|인간|190cm|꽃가게 주인
알거지
...
행운
태연한 :: 무표정한 :: 오만한 :: 알고보면 울보 멍청이
"여기... 강도가 들었는데. 주소? 여기가 어디더라... 뭐래, 장난전화 아니거든."
불난집 옆에서 한가로이 스테이크 썰고 있을 타입.
심각한 일에도 좀처럼 얼굴근육 미동도 없어, 사람이 왜 그렇게 태연해? 하는 한숨섞인 말을 자주 듣고 산다.
"뭐야... 낙오자 주제에 기분나빠..."
오만하기 짝이 없는 재수 싹바가지. 부잣집 상속자들은 다 이런걸까...
등 뒤에 든든한 빽이 있으니 하늘 아래 눈에 뵈는게 없는 듯하다.
"토마토 빼달라고 했잖아..."
알고 보면 눈물이 많다. 거기에 은근 바보 같은 구석까지. 상속자라는 껍데기만 화려하지 그 속은 참
보잘것없었다. 주문과 달리 햄버거에 토마토가 들어가 있다고 그렁그렁 울고 있는 판이니...
능력
개화. 한 송이 꽃을 피워낸다. 꽃의 종류에 따라 발생하는 효과가 제각각이다.
일반스킬 1: La vie en rose.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을 때, 랜덤한 꽃을 피워내어 태연하게 하나 둘... 꽃잎점을 본다. 나오는 결과는 니키를 행운의 길로 인도한다.
일반스킬 2: Faire des jonquilles. / 수선화를 피워낸다. 꽃잎을 베어 물면 신체능력이 향상된다.
일종의 버프스킬. 주먹이 아주... 매워진다.
★필살기 : ll y a des regards que l'on n'oubliera jamais.
손가락을 튕기면 자신과 시선이 마주친 대상의 신체에 루드베키아를 마구잡이로 피워낸다.
이후 강렬한 연쇄폭발을 일으킨다.
기타
주느비에브 상속자
<인생역전! 정신 차려보니 평범한 꽃가게 알바생이 주느비에브의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하는 TV프로그램에 나온적 있다. 프랑스 출신 귀부인 주느비에브가 어느 날 니키가 일하고 있던 HL 변두리의 꽃가게를 찾아간 적 있었는데, 재수 없게 강도가 들어 목숨이 간당간당해졌을때 마침 니키가 구해준 적이 있었다나. 그 이후로 주느비에브의 마음에 쏙 들어버린 니키는 상속자가 되어 그야말로 인생역전, 잘됐네 잘됐어... 가 돼버렸다.
<라이브라?>안에서는 소소하게 고장 난 기계를 수리하거나 잔심부름을 도맡아서 한다.
일을 제대로 하는지는 의문이지만 자칭 잡일 담당이라고 함.
꽃가게 주인
:: 본래 꽃가게 알바생이었으나 상속자가 된 이후로 아예 꽃가게를 새로 차렸다. 물론 주느비에브의 명의로. 이런 시시콜콜한 HL에서 누가 꽃을 사가겠나 싶지만... 딱히 돈에 얽매이진 않는 듯 순수 100% 취미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라이브라?>
:: 주느비에브의 재산을 전부 상속받기 전까지 단순한 심심풀이로 <라이브라?>의 일원으로 지내기로 했다. 보잘 것 없는 낙오자의 인생을 살고 있었을 땐 심심함을 느낄 겨를도 없었는데, 막상 가진 것이 많아지니 인생에 따분함을 느끼게 되더라. 늘 새로운 흥미거리를 찾곤 한다.
까다로운 음식취향
소고기패티는미디움으로치즈양파토핑추가계란은두번뒤집어익혀서아맞다토마토는빼고줘.
알바생들이 싫어할 전형적인 진상타입. 사실 주는대로 먹는 서민입맛인데도 굳이나 까다로운 '척'을 하고 있다. 이유는... 그래야 부잣집 상속자스럽단다. 난 아무거나 먹는 너희랑 다르거든...
선호: 꽃, 주느비에브, 스테이크.
불호: 낙오자, 따분함, 토마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