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e Avnilla Quexxalo Mettcivanese Heart
로 아브닐라 퀘살로 멧시반네스 하트
줄여서 로스하트
혈액도둑
53|없음|이계인|210cm|바텐더(병원은 휴직중!)
심장소리가 듣고싶어♥
방어
느긋한 뱃사공 / 적응의 달인 / 다정한 바보 / 인간을 동경하는 / 불행한
뭐든 그러려니 여긴다. 흘러흘러 가는대로, 가끔은 사색에 잠기기도 하며 평온한 시간을 보내길 즐긴다.
세상살이 급할게 없지 않은가. 대붕락으로 혼란해진 뉴욕이라던가, 갑작스레 바뀐 주거환경, 현재 처한 상황마저도 머릿속에서 대충 버무려 잘 적응해버렸다.
남이 이상한 점을 지적하면 '앗, 그런가! 그렇네!'하면서도 놀라는건 3초 뿐.
포용력이 넓어 여러모로 살아가기 편한 느긋함이다. 동시에 너무 안일하다보니 이상사태 해결엔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성격이기도 하다. 적당한 지인으로 두기엔 좋은 것 같기도.
원래는 이런 성격이 아니었으나, 대붕락의 영향으로 아주많이 말랑해진 편.
본래의 몸으로 돌아오고 나서는 종종 급발진을 하기도 한다.
<라이브라?>의 일원이 되어 활동하면서 인간과 그들의 세상─비록 혼란한 HL일지라도─을 동경하게 되었다.
남의 생명을 갈취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기존의 세계에는 이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이곳에서 사는 동안 어떤 불행이 따라붙더라도 말이다.
능력
혈관으로 이루어진 이계인. 혈관을 수축 및 팽창하여 단단히 만들거나 몸집을 부풀린다.
혹은 머금고 있는 혈액을 타인에게 주입하거나, 반대로 혈액을 빼앗아오기도 한다. 이와 같은 혈액교환은 로스하트의 손가락 끝을 상대에게 접촉하여 이루어진다.
일반 스킬 1 : 硬化~Circum-Circum Ferrum~ (경화~빙글빙글 펀치~)
혈관을 왕주먹형태로 만들어 꽁 쥐어박는 기술. 아프다.
일반 스킬 2 : 捕食~Collige huc, cotidie sanguis~(포식~여기 모여들라, 일용할 혈액이여~)
손끝에서 뻗어나온 혈관을 찔러넣어 상대의 피를 흡수한다. 손끝이 끔찍히 가늘기에 빈혈 외에는 피가 빠져나가는 걸 눈치챌 방도가 없다고 한다.
★필살기 : ♥再構築~Sine Exceptione Sanguineus Murus~ (재구축~예외는 개나준 혈벽~)
평소 머리카락과 다리로 보였던 혈관을 전부 풀어 전신에 두른다. 본모습으로부터 더더욱 부푼 괴이한 형상이 된 채, 혈관을 팽창-응축시켜 물리적 충격을 받아내는 기술.
기타
1. 몸에 인간이 섞였다. 대붕락을 겪으며 뉴욕에 떨어졌을 때, 하필 신체를 재구축하는 과정에
인간 하나가 불순물로 섞여들었다.
뭐, 천운이라면 천운일 수도 있겠다. 사람과 사람이 충돌해서 생기는 가장 끔찍한 사건─파삭 !─이 아닌, 이계인 중에서도 그나마 인간의 신체를 유지할 수 있는 로스하트가 만난 건 말이다. 비록 인간 쪽은 살아있는게 정신을 제외한 신체뿐이라지만 1+1=0보다는 1+1=1.5인게 아마도 나으니까.
그럼에도, 아무리 로스하트가 적응의 대가라고해도 처음 보는 생물의 미적지근한 신체를 품고 남은 평생을
살아야한단건 절체절명의 상태였다. 극심한 고민에 빠져있던 찰나, 때마침 다가온 이와 함께 간다면 뭐든간에 해결책을 얻을 수 있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라이브라?>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1-1. 그리고 Ep.5의 블러드브리드 「세헤라사드(이하생략)」을 봉인하던 중 몸이 해체되었고, 극도의 재구축이 이루어져 드디어 본래의 몸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
기존의 휴마 신체는 체내에 머금고 있어, 갈비뼈까지는 다시 꺼내쓸 수 있다.
장르 온도를 맞추기 위해 외부에서는 휴마 모습을 하고 있다.
2. 토마토로 만든 가공식품을 좋아한다. 토마토주스, 케찹, 파스타소스... 이따금 광적인 집착을 보이기도 한다.(색이 같아 동질감을 느낀다나.)
*대붕락으로 인한 혼란이 얼추 잦아들던 시기에, 곳곳의 패스트푸드점에 비치된 케찹이 모조리 사라지는 작은 소동이 있었다. 너무 사소한 절도였던 탓에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3. 낮에는 간호사, 밤에는 바텐더로 일하는 극강노동에 푹 빠져있다. 아무리 일해도 힘들지가 않고 즐겁기만 하다나.
3-1. 그랬으나, 최근에는 병원의 수혈팩이 줄어들고 있다는 의심을 받아 간호사 업무는 휴직 중이다.
4. 기술명에 쓰인 라틴어는 처음 뉴욕에 떨어졌을때 만난 괴짜가 알려주었다. 멋져서 좋아한다.
4-1. 학자처럼 구는 말투도 그의 영향. 이제는 편히 말한다.
5. 혈액도둑.
혈관을 채울때 필요한게 뭘까? 그건 바로, 피!
Lose Heart, 심장이 없는 자가 뛰기 위해서는 그 누구보다도 혈액이 필요하다.
식인이 금지되어있지, 피를 훔치는게 금지된 건 아니잖아?
낮에는 간호사, 밤에는 바텐더라는 직업을 가진 건 손쉬운 혈액 수급을 위해서도 있다. 수혈팩에서 조금씩 훔친다거나, 취한 손님의 피를 호로록 빼간다거나...(이제 취한 단원들의 피는 안 빼간다;)
물론 간호사로 일할 때에는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제 피를 나눠주는 식으로 알리바이를 만들고 있다.
일단 인간들은 혈관 이계인=피가 무한정 많다고 으레 생각하기도 하고.
유독 혈색이 좋지 않은 날이면 영 이상한 생물의 피를 머금었을 때이다.
가끔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히 검어지기도 한다.
6. 인간과 같아지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진짜 심장을 가지고 싶어한다.
하지만 남의 걸 뺏어올 수는 없으니 대신해서 하트모양 물건에 눈독을 들이는 중.
7. 원래 살던 세계는 남의 행성을 침략해 문물을 빼앗아오는 걸로 연명하던 곳이었다.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지도, 기존의 생명이 죽지도 않기에 끊임없는 경쟁과 갈취만이 존재했다.
시련을 극복한 횟수로 나이의 개념을 만들기에 로스하트는 기존 세계에서 총 52번의 시련을 겪은 셈. HL에 완벽적응한 점과, 인간과 신체가 섞였다는 시련을 극복한 걸로 1살 더 먹었다.
말 그대로의 이계(異界)이기에 현재의 인간세계와 통용되지 않는 개념이 많다.
길게 흩날리는 혈관다발이 언뜻 머리카락처럼 보이고,
높은 온도의 신체는 탄성을 지닌 채 번들인다.
정확한 형체가 없는 얼굴은 안광으로 기분을 파악할 수 있다.
보통 생물의 심장이 있을 부근엔 혈액만이 떠돌고 있다.




